본문 바로가기

심리학13

칼 융의 무의식 세계 : 그림자, 내면의 어둠과의 대화 칼 융의 무의식에 대한 연구 중에 가장 강력하며,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할 수도 있는 '그림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림자'는 아니마, 아니무스와 같이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원형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그림자'는 그 힘에 대항하는 강한 페르소나를 발달시켜야 사회적으로 융화될 수 있을 만큼 동물적인 본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림자'의 기원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그림자의 등장 - "마음속 기묘한 손님, 그림자" 마음 깊숙한 곳에서 나타나는 이상한 손님, 그것이 바로 '그림자'입니다. 그림자는 종종 무심코 내면에서 나타난 기묘한 손님처럼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 손님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알지 못하는 감정, 욕망, 그리고 어두운 면을 상징합니다. .. 2024. 1. 9.
칼 융의 아니마와 아니무스 : 마음의 깊은 곳을 탐험하는 심리학 우리는 모두 외면적인 모습과 내면의 세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칼 융의 개념인 '아니마(Anima)'와 '아니무스(Animus)'에 주목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 두 가지는 우리의 정신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발달는지 알아봅시다. 1. 아니마와 아니무스: 정신의 외면 "페르소나의 베일 너머,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등장" 칼 융은 페르소나의 뒷면에 위치한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정신의 외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여기서 페르소나는 우리가 세상에 보여주는 얼굴이며,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정신의 심층에 내재한 여성성과 남성성의 상징적인 측면입니다. 페르소나는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가지며 외부에 보여지는 모습이라는 점이 아니마, 아니무스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Persona.. 2024. 1. 9.
무의식? 콤플렉스? 칼 융과 무의식의 신비한 세계 페르소나(persona)는 원래 연극에서 쓰이는 탈(mask or character)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됐습니다. 페르소나는 개인이 사회적 요구들에 대한 반응으로서 밖으로 표출하는 공적 얼굴입니다. 특히, 실제 성격과는 다르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한 개인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흔히들 사용하는 페르소나라는 개념에 대해서 칼 융이 연구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무의식과 콤플렉스를 연구한 대표적인 심리학자 칼 융이 무의식과 페르소나에 대해서 어떻게 연구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무의식의 문: "꿈속의 풍경" 우선, "무의식"이라는 용어는 어떤가요? 이는 칼 융이 제안한 심리학적 개념으로, 의식 밖에 떠도는 마음의 영역을 나타냅니다. 이는 꿈, 상상, 감정 등이 깊숙이 .. 2024. 1. 8.
MBTI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칼 융의 심리학 : 깊이와 다양성의 세계 칼 융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칼 융이 MBTI의 원형이 되는 성격 분류를 연구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지만, 처음 들어보는 분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칼 융의 전반적인 연구와 이력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 어떻게 인간의 성격을 구분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칼 융은 정신분석학을 연구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함께 하기도 했지만, 프로이트의 성욕을 기반으로 한 심리학 외에 알프레드 아들러의 사회심리학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분석심리학이라는 영역을 개척해 나가기도 했습니다. 특정한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콤플렉스' 라는 단어를 사용해 이에 관련된 학설의 기초를 마련했다고도 합니다. 1. "탐험가의 시작, 칼 융의 어린 시절" 칼 융은..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