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무의식1 칼 융의 아니마와 아니무스 : 마음의 깊은 곳을 탐험하는 심리학 우리는 모두 외면적인 모습과 내면의 세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칼 융의 개념인 '아니마(Anima)'와 '아니무스(Animus)'에 주목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 두 가지는 우리의 정신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발달는지 알아봅시다. 1. 아니마와 아니무스: 정신의 외면 "페르소나의 베일 너머,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등장" 칼 융은 페르소나의 뒷면에 위치한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정신의 외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여기서 페르소나는 우리가 세상에 보여주는 얼굴이며,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정신의 심층에 내재한 여성성과 남성성의 상징적인 측면입니다. 페르소나는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가지며 외부에 보여지는 모습이라는 점이 아니마, 아니무스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Persona.. 2024.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