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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심리학2

칼 융의 아니마와 아니무스 : 마음의 깊은 곳을 탐험하는 심리학 우리는 모두 외면적인 모습과 내면의 세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칼 융의 개념인 '아니마(Anima)'와 '아니무스(Animus)'에 주목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 두 가지는 우리의 정신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발달는지 알아봅시다. 1. 아니마와 아니무스: 정신의 외면 "페르소나의 베일 너머, 아니마와 아니무스의 등장" 칼 융은 페르소나의 뒷면에 위치한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정신의 외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여기서 페르소나는 우리가 세상에 보여주는 얼굴이며,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정신의 심층에 내재한 여성성과 남성성의 상징적인 측면입니다. 페르소나는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가지며 외부에 보여지는 모습이라는 점이 아니마, 아니무스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Persona.. 2024. 1. 9.
무의식? 콤플렉스? 칼 융과 무의식의 신비한 세계 페르소나(persona)는 원래 연극에서 쓰이는 탈(mask or character)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됐습니다. 페르소나는 개인이 사회적 요구들에 대한 반응으로서 밖으로 표출하는 공적 얼굴입니다. 특히, 실제 성격과는 다르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한 개인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흔히들 사용하는 페르소나라는 개념에 대해서 칼 융이 연구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무의식과 콤플렉스를 연구한 대표적인 심리학자 칼 융이 무의식과 페르소나에 대해서 어떻게 연구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무의식의 문: "꿈속의 풍경" 우선, "무의식"이라는 용어는 어떤가요? 이는 칼 융이 제안한 심리학적 개념으로, 의식 밖에 떠도는 마음의 영역을 나타냅니다. 이는 꿈, 상상, 감정 등이 깊숙이 .. 2024. 1. 8.